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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북미 LG채널 통해 ‘K-댄스 전용 FAST 채널’ 독점 론칭

2026.10.27

- 미국·캐나다 LG채널서 24시간 무료 시청 가능한 ‘CJ ENM K-Dance’ 선보여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K-댄스 콘텐츠 글로벌 시청자 접점 확대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이 LG채널(LG Channels)을 통해 북미 시장에 K-댄스 전용 FAST 채널 ‘CJ ENM K-Dance’를 론칭 했다고 27일 밝혔다. 

 

LG채널은 LG전자의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37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채널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CJ ENM이 LG채널에 전용 FAST 채널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시청자들은 별도의 구독료 없이 24시간 K-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FAST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별도 구독료 부담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 ENM은 이번 LG채널 론칭을 통해 기존 유통 채널을 넘어 북미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K-댄스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 ENM K-Dance’는 CJ ENM의 대표 댄스·음악 콘텐츠를 엄선해 24시간 편성한다.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Mnet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를 비롯해 댄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 <MPD 직캠(FanCam)>, <MAMA AWARDS>의 주요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릿 댄스 경연부터 리얼리티 예능, K-POP 퍼포먼스까지 한국 댄스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북미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트릿 댄스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북미 시장에서 한국 댄스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를 제작한 크리에이터와 출연 아티스트들에게도 새로운 시청자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를 제작한 최정남 CJ ENM PD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와 독창적인 K-댄스 세계관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한국 댄스 문화의 아름다움과 ‘춤은 말보다 더 깊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이번 론칭을 통해 K-댄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안무가 백구영과 바다도 “우리의 움직임에 담긴 춤에 대한 열정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고 프로그램 속 치열하면서도 따뜻한 순간들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론칭은 CJ ENM이 보유한 콘텐츠 IP의 글로벌 유통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FAST와 AVOD(Advertising-Based Video on Demand, 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 플랫폼은 기존 콘텐츠 IP의 시청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광고 기반 수익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콘텐츠 유통의 주요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박은혜 CJ ENM 콘텐츠유통 신사업추진팀장은 “앞으로도 독보적인 음악·엔터테인먼트 IP와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FAST·AVOD 플랫폼을 통한 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청자 접점을 넓히고 광고 수익화를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FAST와 AVOD는 CJ ENM의 글로벌 K-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LG채널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 파트너십을 확대해 더 많은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다양한 FAST 채널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CJ ENM K-Pop’과 ‘CJ ENM K-Stories’ 등 2개 채널을 론칭 했으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라이브러리 IP의 활용도를 높이고 현지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